이청용의 EPL 데뷔골을 보며 - 떠나라 박지성.

박지성은 벤치도 못 나가고, U-20도 지고 하던 차에 이청용의 골 소식은 모처럼 기분좋은 소식이다. 하긴 이청용이 골을 넣는 것이 내가 조기회에서 골 넣는 기쁨보다는 못하다. 적어도 나에게는 말이다^^.

뽕밭에 가야 뽕을 따는 법. 지금처럼 뽕밭에 가지 못하고 와신상담함은 박지성이 할 일이 아니다. 돈도 중요하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필드에 나가 땀을 흘리는 것이 아닌가. 아무리 많은 연봉을 받는다 하더라도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한다면 빨리 결정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돈과 무관하게, 힘들더라도 싸워 부딪히는 지성씨를 보고 싶은 것은 모든 국민의 이신전심일 것이다. 팀이 이긴다한들 내가 기여하는 바가 없다면 내 팀은 아니다. 적어도 선수의 입장에서는 말이다.

물론, 그냥 그렇게 지낸다한들 그 고생과 괴로운 나날들을 또 다시 하라고 할 입장은 아니지만, 어차피 한 번 사는 인생사 한번 더 불꽃을 피울 수 있다면, 그렇게 함이 좋지 않겠는가하는 마음이다.

by 이정호 | 2009/09/28 02:05 | 스포츠 | 트랙백(1) | 덧글(0)

트랙백 주소 : http://mycode.egloos.com/tb/2436569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Tracked from 한화사랑 ♡ 한화를 사.. at 2009/09/29 10:55

제목 : 놀라운 슛
우와~ 100% 다들어가네 신기하다....more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