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7월 07일
티맥스가 오픈 소스를 방해하는가?
아래 리차드 스톨만이 GPL v3 를 만들면서 그 이유에 대하여 쓴 글의 일부이다. 오픈 소스의 저작권을 개정하는데, 마이크로소프트랑 노벨이 고려해야 될 이유가 있을까? 익히 아시다시피 노벨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사주를 받아 리눅스사용자들을 소송대에 세우고자 하였다. 리눅스사용자들은 깜짝 놀랐고, 이것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점유율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말할 수 없다. 간단히 말하여, 경쟁자의 고객을 싹부터 자르고자 했던 것이다. 리눅스를 만든 사람이 아닌, 리눅스사용자들을 공격하다니 정말 더러운 놈들이 아닐 수 없다. 추악한 전쟁이다.
애초에 오픈소스진영은 소프트웨어를 가지고 돈을 벌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좀 더 아름답게 만들고자 하는 한 가지 일념을 가지고 소스를 오픈하는 것이다. 불필요한 중복개발을 피하고, 재능이 있는 사람이 프로그램을 발전시키고, 필요한 사람이 그 프로그램을 가져다 사용하는 이상사회를 꿈꾸는 것이다.
일부 오픈소스를 가져다 사용했다고 여겨지는 티맥스윈도가 오픈소스의 이상을 방해할까? 오픈소스진영이 티맥스를 고소할까? 안 한다. 독점이 깨졌다고 좋아할 것이다. 만약 누군가 한다면, 마이크로소프트의 사주를 받은, 노벨같은 기업일 것이다. 노벨은 한 번 했으니.....
http://mr-dust.pe.kr/entry/if-Tmaxwindow-was-an-opensource-software - 물론 오픈소스측에서 티맥스가 잘하고 있다고 칭찬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상대적으로 그렇다는 거죠. 티맥스가 열린 세상으로 나오기를 바라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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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ther threat that GPLv3 resists is that of patent deals like the Novell-Microsoft deal. Microsoft wants to use its thousands of patents to make GNU/Linux users pay Microsoft for the privilege, and made this deal to try to get that. The deal offers Novell's customers rather limited protection from Microsoft patents.
- Microsoft made a few mistakes in the Novell-Microsoft deal, and GPLv3 is designed to turn them against Microsoft, extending that limited patent protection to the whole community. In order to take advantage of this, programs need to use GPLv3.
- Microsoft's lawyers are not stupid, and next time they may manage to avoid those mistakes. GPLv3 therefore says they don't get a “next time”. Releasing a program under GPL version 3 protects it from Microsoft's future attempts to make redistributors collect Microsoft royalties from the program's users.
# by | 2009/07/07 23:44 | 열린 코드 | 트랙백(1) | 핑백(1)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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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오픈소스를 가져다 사용했다고 여겨지는 티맥스 윈도가 말 그대로 오픈소스의 이상을 방해하는 존재가 됩니다. 오픈소스의 발전은 개인이 추가시킨 기능, 최적화 같은 소소한 발전이 그대로 오픈소스에 반영되고 공개되어 또다른 발전을 이끌어낸다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티맥스윈도가 그 것을 환원하겠다거나 오픈하겠다고 밝히지 않은 이상(그런 말 한 마디도 안했습니다), 오픈소스 진영에 돌아오는 건 아무것도 없는 셈입니다. 오픈소스 진영은 남 좋은 일만 해주는 거고, 가만히 보고 있을리가 없습니다. 독점이 깨졌다고 좋아하는건 일반 사용자겠지만, 그것도 사용자 나름이고, 티맥스 윈도가 우습게도 리눅스, 윈도의 하이브리드같은 존재라 자체 시장을 창출하는건 무리라고 보고, 다른 곳에서는 저도 위의 분들과 의견을 같이합니다.
오픈소스를 도용하고 라이센스를 위반해도 환영한다? 오픈소스 쪽에서 돌이나 안 맞으면 다행이라고 보네요. 리눅스를 회사/단체의 철학에 따라 패키징해서 판매하고 있는 회사들조차도 소스는 공개합니다. 상업적으로 판매하는 프로그램에 허락도 받지 않고 멋대로 갖다 쓴 프레임 때문에 소송크리 먹고 대법원에 상고하니 어쩌니 하고 있는 회사가 그 쪽으로 신뢰성이 있다고는 보기 어렵겠군요. 며칠전에 이 블로그에 들어왔을 때 황박사 이야기가 나와서 상당히 당황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만 그 리플은 지우셨나보네요.
실패한 사기사건에 대한 황박사에 대한 언급은 다른 글에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