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7월 06일
티맥스윈도우 - 굿보고 떡이나 먹자.
티맥스윈도우가 드디어 내일 대중적으로 공개된다. 어떤 식이든지(노이즈마케팅) 일단 관심을 한 몸에 모은 것은 마케팅의 성공이라 할 수 있다. 세상에 많은 OS가 있지만, 이렇게 관심을 받는 OS는 아이폰과 연관된 맥OS 말고는 티맥스윈도우가 유일하다.
윈도우의 역사를 보면, 스티브잡스가 어떤 연구소의 아이디어를 베끼고, 빌게이츠가 스티브잡스의 아이디어를 베꼈다고 되어 있다. 그리고 소스코어는 다 그렇듯이 유닉스로부터 출발한다(마이크로소프트의 DB는 사이베이스 DB의 복사이다). 그야말로 하늘아래 완전히 새로운 것은 하나도 없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아무도 그 베낌에 대하여 아무도 화제로 삼지 않는다. 문제는 '소비자가 어떤 제품을 얼마를 내고 사는가'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소비자가 돈을 내면 나머지 저작권/독점과 관련된 부분은 법률적인 다툼으로 자기들끼리 알아서 수익을 나눠 가진다.
그런데 수익을 나눠줄 수 없는 사업모델이 있다. 소위 리눅스로 대표되는 오픈소스모델인데, 기본적으로 소프트웨어 라이센스를 부과하지 않는다. 그럼 무엇을 먹고 사는가하면, 서비스를 먹고 사는 것이다. 즉 소프트웨어는 공짜, AS는 유상이란 것이다. 기본적으로 저작권이란 개념이 세상의 발전을 가로막는다는 것이다. 요즘, 공짜 노동력의 지지에 의한 오픈소스의 발전이 눈부시기 때문에 혹은 다른 대안이 없기 때문에,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외한 대부분의 기업들이 이를 채택하고 있는 중이다. 불여우나 크롬전에 인터넷익스플로어의 버전업을 기대할 수 없었던 기억을 더듬어 본다면, 경쟁자가 산업의 발전을 위해 얼마나 필요한 것인지를 알 수 있다.
경쟁자를 찾아 보기 힘든/그래서 비스타와 같은 쓰레기와 같은 제품이 출시되는 OS시장은 오랫동안 마이크로소프트의 독점이 지속되었고, 심지어 애플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었다. 즉 맥OS위에 돌릴 워드나 엑셀을 마이크로소프트가 공급해 주지 않는다면, 맥 또한 팔 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최근 오픈소스의 눈부신 발전에 따라, 상당수의 어플리케이션을 마이크로소프트에 의존하지 않아도 되며, 세계 각 국에서 지나친 독점을 견제함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도 인터페이스를 오픈할 수 밖에 없었다. 즉 새로운 플레이어가 나타날 시기와 여견이 무르익었다. 그러나 여전히 의미있는 경쟁률을 만들기는 쉽지 않으며, 이 시장에서 돈을 만들기는 더욱 어렵다.
2009년 1분기 순이익이 3조가 넘어가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비스타와 같은 쓰레기같은 OS를 내놓아도 아무 선택의 여지가 없는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시가총액 1000억밖에 되지 않는 한국의 조그만 회사가 어렵게 만든 OS가 성공하기가 어려운 줄을 알면서도 잘 되었으면 하고 바라는 것이 정상적이지 않은가? 독점에 의해 세상의 발전이 정체되고, 더 많은 돈을 독점기업에 지불해야 하는 사태를 피하고자 하는 나는 너무 이기적인 소비자인가? 가진 것이라곤 머리와 손기술밖에 없는 우리 나라를 위해 소프트웨어산업에 더 많은 일자리가 생기기를 기대하는 것이 지나친 애국주의인가?
티맥스 윈도우의 비지니스적 의미에 대한 잡담 - 소비자는 손해보는 것이 없습니다.
티맥스가 오픈 소스를 방해하는가? - 오픈소스진영에서 티맥스를 고소할 것 같지는 않구요.
MS가 티맥스를 공격할 것인가? - MS도 티맥스를 고소할 것 같지는 않네요. MS알바도 없을 것입니다.
-----------> 공개 이후의 반응들
http://photohistory.tistory.com/5860 - 제가 생각할 때, 한국 일반인들의 반응은 이런 정도가 보통이 아닌가합니다, 같은 기능에 싸다면 다홍치마.
http://channy.tistory.com/368 - 개발노동자들은 제발 정상적으로 일하는 것이 소원이구요. 이젠 기업이 사회적인 윤리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성공하기 어렵죠.
http://www.hoogle.kr/entry/내가-본-티맥스윈도우 - 티맥스코어 개발노동자의 이야기. 흠.
구글 크롬, 웹브라우저를 넘어 OS로 제작 발표 - 발표 한 번에 티맥스가 묻히네요. 오히려 티맥스도 조용히 개발만 할 수가 있겠네요. 이전에 그랬듯이 이번에도 놀라운 결과물을 기대합니다. 딱 까놓고, 충분히 쉬면서 하면 금상첨화이겠지만.....
# by | 2009/07/06 16:04 | 컴퓨터 | 트랙백(2) | 덧글(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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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Tmax Window 위대한 도전 or 망신?
지금 이 글을 쓰는 현재 Tmax Window 공개 행사가 채 17시간도 남지 않았습니다. 과연 내일 7일날 어떤 모습으로 \'국산 OS\' 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낼 지 궁금합니다. 개발기간은 티맥스에 따르면 4~5년 정도 걸렸다고 하구요, 주요 강조사항으로는 Microsoft Windows 와 100% 호환된다는 점과 기본적인 오피스 제품인 Tmax Pro~* (Word, Mail, Point, Cell) 가 함께 제공된다는 점입니다. ......more
제목 : 티맥스 윈도 공개, 뜨거운 관심 숨은 이유?
오늘(7월 7일) 오후 1시면 '티맥스 윈도(Tmax Window)'가 'Tmax Day 2009'를 통해 토종 OS의 도전이자, 한국 소프트웨어의 자존심을 내 걸고 그동안 베일에 가려는 실체를 대중에서 선보이게 된다. 티맥스 윈도(Tmax Window) 홈페이지 ‘티맥스 윈도(Tmax Window)’는 티맥스 소프트에서 국내 독자기술로 개발한 PC용 운영체제(OS)로 지난 1993년 'K-DOS' 이후, 16년 만에 등장한 고난이도 소프트웨어......more
글에서도 언급하셨듯이 리눅스를 위시한 오픈 소스 프로그램들은 기존의 저작권 개념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사용 및 개변이 가능합니다만, 그것을 상업적으로 재판매하는 것도 엄격히 금지되어 있거든요.
지적 감사합니다.
2. 티맥스가 토렌트로 윈도우 XP 소스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만약 사용한게 확실하다면 제대로 망하는건데.
3. 그리고 티맥스 같은 곳에서 일자리 늘어나면 암담하다는 생각밖에 안 드네요. 국산이라고 띄워줬는데 뚜껑 열어보면 볼수록 아무것도 없는 이스트소프트나 개념을 갈수록 잃는 한글과컴퓨터보면...
4. 독점 기업에 돈 지불하기 싫으시면 OS는 윈도우 안 쓰시면 됩니다. 사실 OS 의 기술정체 대부분은 호환성 때문에 기술의 정체가 발생하는거 아니겠나요? XP→Vista가 뭐가 달라졌는지 모르시는건지, 유저 대부분이 XP 사용함으로 인해 신기술이 사용된 비스타 전용 어플이 안 나온건지는 모르시나요?
비스타는 비지니스 입장에서 보면 오마이 갓이죠. --; 차라리 윈도우 이름을 떼면 모를까? 호환성을 무시한 OS, 하드웨어가 어떤 결과를 낳았는지는 컴퓨터 역사에서 구구절절 나오지 않습니까 ?
단, 고객을 만족시키는 편리함, 이득이 있다면 뛰어 넘을 수 있을텐데... 없습니다.
비스타의 신기술. 그것은 컴퓨터 기술에 열광하는 사람들의 알수없는 이야기일 뿐이죠.
고객을 만족시킬 수 없는 컴퓨터 기술은 돈이 되지 않고요. 돈이 되지 않는 컴퓨터 기술은 장난감 같은 것이지요.
한글과컴퓨터, 핸디소프트, 티맥스, 알티베이스, 이스트, 인프라웨어, 네이버, 옥션, G마켓 - 국산이라고 해서 제가 돈 보태 주거나, 사용하는 포탈은 없습니다. 국산이기 때문에 사용하기가 편하고, 경쟁 플레이어로 기능해서 혜택은 몽땅 우리가 본 셈이죠. 한글과컴퓨터, 마이크로소프트가 경쟁사 없앨려고M&A하는 것을 애국적인(?) 국민들이 막았죠. 사실 애국심 때문이라기 보다 경쟁소프트웨어가 없어지지 않도록 이기적인 소비자가 막은 것이라고 봅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삼단논법을 가르친 후로 세상이 왜곡되었다는 설이 있지만, 저는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는 해고, 구글과 애플은 뜨는 해다라고 생각합니다. 미국 노동시장이 그렇게 흘렸다고 보구요. 잘 아시겠지만, 소프트웨어 팔아서 돈 벌기 무지 어렵습니다. 시장을 만들어 놓고 수수료를 받거나(옥션, G마켓), 사이버상의 아이템을 팔거나(도토리), 금융위기 이후로 사라진 구조화채권과 같은 금융상품을 팔아 제끼는 것이 돈이 됩니다. 미정부가 달러 그냥 찍어내는 것이 제일 돈이되긴 하지만.... 암튼, 저는 비스타가 개판인 이유는 경쟁자 없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티맥스는 블루오션에 뛰어 뜬 적이 없었고, 전부 레드오션에서 전쟁을 하여 승리하였지요(물론 애국심이 밀어준?). 이번이 제일 레드오션이라고 생각하고, 쉽지 않은 전쟁이 되리라고 봅니다. 오바마가 취임식연설에서 위기의 극복을 위해 하드워크와 애국심을 호소하는 것이 밉지 않았습니다. 노무현선생님이 돌아가신 뒤로 이상하게 힘도 빠지도, 글도 질서정연하지 못하지만, 무엇이 우리나라에 이득일지는 명확하다고 봅니다.
반면, 티맥스는 윈도우 95보다도 못한 물건을 만들고 있더군요. 2년안에라도 윈도우 98 정도의 호환성을 이루길 희망해봅니다. 그 사이에 MS 윈도는 윈도우 7로 몇년 더 앞서나가겠지요.
블루오션이든 레드오션이든 애국심이든 뭐든간에 기본이 된 제품이 아니면 시장에서 외면받는게 정상이고, 티맥스는 안타깝게도 최소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몇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그 기간을 버티기 힘들거구요. 쩝...
외화 낭비도 줄고...
소프트웨어 발전에도 도움이 될것이고,,,,
이제 곧인데 함 기다려 봅니다.
오늘 공개된 여러 어플은... 이미 거기서 이야기 하신 분이.. 오픈 오피스를 기반으로 개발 했다고 실토 하셨고..
스카우터는 Webkit 엔진을 가져다 썼습니다. -_-;; (PPT 내용에 나옴..)
그런 것에 대한 이야기는 뒷전으로 하고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했다는 자만심 가득한 표현을 쓰는 회사를 어떻게 신뢰를 할 수 있을까요?
wine 커뮤니티와 reactos, FSF 사이트에 들어가서 포럼 한 번 들어가보세요.
왜 이렇게 티맥스라면 무조건 편견부터 갖고 삐딱하게 보는 분들이 많으신지...
이번 윈도우 발표 후 반응은 극명하게 갈리더군요~
1. 아직 부족하긴 하지만 우리나라도 OS를 만들려는 시도를 하는것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의 발전을 기대하고 희망을 보았다 등등 -> 일반 사용자들 대부분
2. OS는 XP랑 닮아서 소송감이고, 어디소스를 빼낀거 같다느니, 오피스도 무조건 오픈오피스를 배꼈고, 브라우저도 배꼈고 등등 장점, 희망, 도전정신 그딴 거 필요없고 MS 윈도우 초기 버젼이 어땠었는지는 기억도 나지 않으며 증거도 없는 추측만으로 마치 사실인양 아주 단점만 콕콕 찝어내심 -> 개발자분들 대다수
참고로 전 자바 기반의 UI 개발일을 하고 있습니다.
티맥스에 무조건 비딱선 타는 분들, 일단 소프트웨어는 돈주고 사서 쓰시는지 묻고 싶네요~
무료 아닌 제품을 돈주고 사서 쓰시지도 않는 분들은 일단 버로우 좀 하시구요~
제가 생각하기에 많이들 나오고 있는 티맥스 까는 내용들 대부분이.. 위와 같은 처지의 분들은 그런 말할 자격조차 없어 보입니다.
티맥스가 월화수목금금금이던 본인들이랑 상관있나요? 저도 지금 회사에서 거의 월화수목금금금이지만 대부분 제가 좋아서 합니다.
회사 분위기가 그런쪽으로 흘러가도 소신 있는 분들은 자기 생활 관리는 무너지지 않는 선에서 조절합니다. 그건 본인 역량이죠~
티맥스 또한 지인이 있어 분위기 아주 잘 알지만, 그냥 직업이 아닌 직장으로서 그 회사에 다니는 사람들도 있고
아니면 정말 혼을 바쳐.. 자기일이 좋아 스스로 열심히 하는 사람들도 있고 그렇습니다.
솔직히 저도 티맥스에서 OS 만드는 팀에 있었다면 정말 자부심을 가지고 스스로 열심히 했을 것 같습니다.
개발자라면 한번쯤 도전해보고 싶은 일 아닌가요?
정말 어의없게도 티맥스가 월화수목금금금이다라는 것까지 태클 거는 분들은 티맥스에서 OS를 만드는데 정말 혼을 바친 분들을 모욕하는 겁니다.
또한 어디 소스를 배꼈다느니 그래서 소송에 휘말린다느니.. 그냥 추측은 좋지만 가끔 정말 위험한 글들도 보이더군요~
티맥스 소송 걱정하지말고, 추측을 사실인양 떠벌리는 분들은 본인 소송 안 당할까 걱정이나 하시지요!
범죄자도 유죄판결을 받기전까지는 무죄가 기본인데, 그렇게 미심쩍으면 개발자의 열혈자세로 자신의 추측이 사실인 걸 증명해 보시던가요?
요즘 티맥스에 관련된 너무 위험한 글들이 많은 것 같아 솔직히 걱정이 됩니다~
저도 티맥스 윈도 발표 후 아쉽고 불만족스러운 점도 많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또한 티맥스라는 회사 자체도 개발자의 역량이나 열정이 뛰어날진 몰라도, 경영진의 능력이 별로인 것 같다라는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만,
그래서 티맥스가 실제 개발 이외에 행하는 많은 일들 중 맘에 안드는 부분도 있구요~
그렇지만 추측을 사실인양 무조건 까지도 않을것이고, 무조건 나쁜점만 찾아보려는 비관주의자보다는 좋은점을 찾아보려는 낙관주의자가 될렵니다.
무조건 개발에 관계된 것이라면 흠만 잡고 깔려고만 하는게 개발자의 포스인가요 아니면 능력치인가요? ㅡㅡ;
그렇게 까대기만 하는데 에너지를 쓰시지 말고, 차라리 나쁜점 안좋은점 수정해야할점을 정리해서 티맥스에 제안 메일이라도 하나 보내보는게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발전과 개발자들에게 더 좋은 일이 되지 않을까요?
어쨌든 전 구글페이지가 스카우터에서 버벅대는것, 소녀시대 동영상이 버벅대는 것 보다는, 희망을 더 보았네요~
출처:티맥스윈도우 - 굿보고 떡이나 먹자.
아직 초기니 완성도를 기대하는 것이 무리일수는 있겠으나, MS Windows 시리즈가 그러했듯, 여러 시행착오를 거쳐서 좋은 운영체제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위에 어떤분이 말씀하시던데. 향후 완성도가 높아져서 정부와 관련된 관공서들이 써줬으면...좋겠네요^^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문제 안 일으키고 조용히 굴러가 주는 운영체제가 되었으면 하는 소망입니다.
그런게 된다면 애국 마케팅? 솔직히 MS 관련 부분은 많이 웃기기는 하지만 별 문제는 없습니다.
오픈 소스? 쓴 부분만큼은 확실히 공개해야 한다는 걸 티맥스 측에서도 잘 알고 있을 것이기 때문에 문제 없지요.
가장 중요한 건 이 녀석이 OS로서의 기능을 충분히 할 수 있냐는 것이에요.
그것만 확보되고, 멀쩡히 굴러갈 수 있다는 확신만 선다면 다른 부분은 별로 따지고 싶지 않아요.
그건 별로 의미가 없는 일이고, 순수한 사용자로서 저는 운영체제가 잘 돌아가 준다면 그걸로 만족해요.
그런데 티맥스는 그것을 보여 줄 수 있는 시연회에서 최소한 부분적으로는 실패했어요.
프로그램을 보여준 게 아니라 어떠한 -ism을 보여 주려고 노력한 흔적이 더 많이 보이죠.
30분의 장황한 기초 설명보다는 차라리 10분이라도 사용자가 직접 사용할 수 있게 했다면
훨씬 좋은 결과를 보일 수 있지 않았을까 싶어요.
P.s: 솔직히 동영상 재생 프로그램이 멈춰서 시스템 전체를 리부팅해야 했을 때
티맥스 관계자분이 보여준 모습은 코메디 그 자체였어요.
(커널이 불안정한 게 아니라 하드웨어 시스템이 불안정해서 그렇다니.....
그렇다고 해도 어플리케이션이 멈춰 버렸는데 시스템을 리붓해야 하는 건 좀 그렇지 않나요)
상용 제품 출시 때는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기를 바래야겠지요.